필리핀 일로일로의 첫날과 우리의 하루를 가지고 블로그하기
아빠 하나, 딸 둘, 캐리어 셋 — 일로일로에 떨어지다> 2026년 3월 21일, 우리 셋은 필리핀 일로일로에 도착했다.> 계획은 거창하고, 통장은 가볍고, 심장은 두근두근.---왜 하필 일로일로?"필리핀 가면 세부 아니야? 마닐라 아니야?"주변에서 열 번은 들은 말이다. 맞다.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일로일로라는 도시가 자꾸 눈에 밟혔다. 세부보다 물가가 착하고, 마닐라보다 치안이 좋고, 사람들이 웃는 도시. 별명이 **'City of Love'**란다. 사랑의 도시라니, 딸 둘 데리고 가기에 이보다 더 좋은 이름이 있을까.솔직히 말하면 더 큰 이유가 있다. 여기서 새 판을 짜야 한다. 한국에서의 삶을 리셋하고, 아이들과 함께 영어도 배우고, 온라인으로 먹고살 길을 만..
202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