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일로일로 사리사리 스토어, 20페소 마운틴 듀와 외상의 추억 — 구멍가게 시세, 쇠창살, 비닐봉투 음료까지 아빠의 좌충우돌 빌리지 생활기
50대 중반 아빠가 중1, 초6 두 딸과 필리핀 일로일로 빌리지에서 마주한 사리사리 스토어의 모든 것. 병값 따로, 외상 문화, 쇠창살 너머 풍경까지 —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구멍가게 이야기와 실제 시세를 낱낱이 공개한다. 🥤 1. 20페소 마운틴 듀의 충격 — 비닐봉투 음료와 병값의 세계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어학원에서 점심을 먹고나자 딸들이 목이 마르다고 했다.골목 끝에 조그마한 가게가 보여서 마운틴 듀를 달라고 했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길다란 비닐봉투에 음료를 쏟아 넣고 빨대를 꽂아 건넸다.병은 어디 갔냐고 물었더니, 병은 가게 것이라 가져가려면 병값을 따로 내야 한단다.한 병에 20페소(약 500원), 그런데 병째 가져가면 추가로 5~10페소(약 125~250원)가 붙는다.요즘은..
2026.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