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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생활비4

🌧️ 필리핀 일로일로 트라이시클 접촉사고, 폭우 속 첫 차사고 겪은 후기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유학 생활 4개월 차, 결국 올 것이 왔다. 스콜성 폭우 속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트라이시클에 운전석 문을 받혔다. 사고 경위부터 공업사 견적, 필리핀 보험처리 과정까지 겪은 그대로 정리해본다.라파즈 사거리에서 벌어진 순식간의 사고그날은 아침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았다. 필리핀 우기 특유의 스콜이 시작되면 앞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데, 딱 그런 날이었다. 라파즈 방향에서 사거리로 진입해 우회전을 하고 있었다. 속도도 크게 내지 않았고, 신호도 정상적으로 지켰다. 그런데 왼쪽에서 트라이시클 한 대가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그대로 운전석 문을 들이받았다. 충격이 크지는 않았지만 쿵 소리와 함께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차에서 내려 확인해보니 트라이시클 승객석 앞부분이 내 .. 2026. 8. 6.
📱 필리핀 일로일로 아이들 핸드폰 개통기 — 통신사 요금제부터 저가폰 구매, SIM 개통까지 한국 아빠의 좌충우돌 생존기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중1·초6 딸 둘에게 핸드폰을 사주려다 낭패를 본 50대 아빠의 실전 경험담.글로브·스마트·DITO 통신사 요금제 비교, 저가폰 구매 팁, 물리심 개통법까지 한국과 전혀 다른 필리핀 통신 시스템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 1: 글로브 이심의 함정 — 약정폰이 공짜가 아니었다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주겠다고 마음먹은 날, 가볍게 글로브 매장을 찾았다.한국이라면 통신사에 가서 2년 약정 걸고 최신폰을 "공짜"로 받아 오는 것이 상식 아닌가.필리핀 글로브에도 GPlan이라는 후불제 요금제가 있고, 12개월 또는 24개월 약정을 걸면 삼성이나 아이폰을 할부로 묶어주는 프로그램이 분명히 존재한다.월 ₱799(약 19,975원) 이상 플랜부터 무제한 통화·문자에 데이터까지 포함되니, 한국식 사고방식.. 2026. 5. 24.
🍚 필리핀 일로일로 아이들 식생활, 비타민, 균형잡힌 식단 – 50대 아빠의 좌충우돌 밥상 전쟁기 필리핀 일로일로 어학원에서 중1·초6 딸 둘과 살아가는 50대 아빠의 리얼 식생활 이야기.기숙사 밥, 비타민 챙기기, 현지 식재료 시세까지 실전 정보를 담았다.🥄 1. 한국에서는 전쟁이었던 밥상이 일로일로에서 평화를 찾다한국에 있을 때 아이들 밥 먹이는 일은 그야말로 하루 세 번의 전쟁이었다."이건 싫어" "오늘 라면 먹고 싶어" "학원 가야 되니까 대충 먹을래" — 이 말들이 매일 식탁 위를 떠돌았다.학원 스케줄에 쫓기다 보면 아침은 거의 건너뛰기 일쑤였고, 점심은 학교 급식에 맡기고, 저녁은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날이 적지 않았다.중1 큰딸은 사춘기가 겹치면서 밥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초6 둘째는 과자와 빵만 찾았다.영양 균형이고 뭐고 눈앞의 학원 시간표가 우선인 현실에서 제대로.. 2026. 5. 23.
💡 필리핀 일로일로 공공요금 총정리!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인터넷 – 에어콘 없이 잠 못 드는 아빠의 리얼 생활비 가이드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두 딸과 함께 살아가는 50대 아빠의 진짜 공공요금 체험기. 전기세부터 수도세, 가스비, 인터넷까지, 현지 시세와 절약 꿀팁을 한 번에 정리했다.🌡️1. 에어콘과의 전쟁 – 전기세 이야기일로일로의 5월은 한마디로 '찜통'이다.한국의 한여름 못지않은 습도에 온도까지 더해지면, 에어콘 없이는 눈을 붙이기가 도저히 불가능하다.곧 우기가 시작되면 습도는 더 올라갈 테니, 이 시기에 처음 오는 분들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현재 어학원 기숙사에서 방 두 곳을 쓰고 있는데, 중1 큰딸과 초6 작은딸이 2층 침대 두 개가 있는 한 방에서 함께 자고 있다.에어콘을 약하게 틀어두는 것이 핵심인데, 너무 세게 틀면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특히 아이들은 이불을 걷어차는 습관이 있어서, 에어콘.. 2026. 5. 22.